높이 1,565.3m이다.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虎嶺峰:1,531m)·상왕봉(上王峰:1,491m)·두로봉(頭老峰:1,422m)·동대산(東臺山:1,434m)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老人峰: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산행일자 :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코스 : 진고개 휴게소 > 노인봉 > 무인대피소 > 낙영폭포 > 백운대 > 구룡폭포 > 식당암 > 금강사 > 소금강주차장
거리 : 약 14km 소요시간 : 약 6시간 20분 (휴식시간포함)
난이도 : 보통
진고개탐방지원센터에는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인증하는 곳도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고 이제 본격적으로 오대산 노인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4.1km만 가면 오대산 노인봉입니다.
생각보다 긴 코스로 노인봉 올라가는 길과 노인봉대피소에서 낙영폭포 내려가는 구간이 힘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렵지는 않지만 코스가 길어서 난이도 중급이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진고개 고위평탄면 구간은 그늘이 없는 코스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노인봉까지 2.6km 남았습니다.
노인봉 삼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노인봉까지 200m 남았고 왕복 400m 갔다가 다시 소금강산2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하시면 됩니다.
오대산국립공원 노인봉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노인봉 정상석 뒤쪽은 한글로 되어있네요~^^
노인봉 정상을 맘껏 만끽하고 노인봉대피소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핸드폰이 안 터지는 구간도 있으니 핸드폰 배터리도 여유 있게 챙겨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인 내리막길 코스로 계단도 여러 번 만나고 긴 거리를 내려갑니다.
낙영폭포입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계곡길을 걸을 때는 참 시원했습니다.
오대산 소금강계곡은 여름에 강추하는 코스입니다.
너무 더워서 계곡물에 몸을 담가보았습니다. 너무 시원하네요~^^ 여름산행으로 너무 좋습니다.
종주가 힘드시면 소금강분소에서 시작하여 백운대/광폭포/낙영폭포까지 올라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백운대를 지나 만물상으로 향합니다.
깊은 계곡과 멋진 바위들이 정말 멋집니다.
소금강을 대표하는 폭포로 구룡소에서 나온 9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 차지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입니다.
멋진 협곡들을 지나갑니다.
식당암은 1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대형 너럭바위로 율곡이 1569년 찾은 가장 깊은 지점이라고 합니다.
금강사를 둘러보고 다시 열심히 하산합니다.
연화담은 폭포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연꽃 봉오리의 모습과 같다고 이름 붙인 폭포입니다.
시멘트길과 만나는 지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소금강산2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소금강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으므로 여벌옷을 챙겨가서 재미있게 계곡에서 놀다가 옷을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여름 계곡트레킹으로 완전 추천~!!
인스타에도 등산소통/정보
공유하고 있으니깐
놀러 오세요!!!
https://www.instagram.com/hiking_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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