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자원이 있어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약 79.916㎢이며,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은 산지 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생태적으로는 고립된 '섬'이지만,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 휴식처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체계와 거대한 배후도시로 연평균 탐방객이 500만에 이르고 있어,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산행일자 : 2023년 7월 07일 금요일
코스 :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 > 백운대탐방지원센터 > 인수암 > 백운대 암문 > 백운대 > 원점회귀
거리 : 약 8.9km 소요시간 : 약 3시간 56분 (휴식시간포함)
난이도 : 보통
우이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르막길을 걸어가다 보면 북한산 입구가 나온다. (약 30분 소요)
여기서부터 등산의 시작입니다.
북한산 등산 시 주의할 점 :
북한산은 화강암으로 되어있어서 돌들이 많으므로
등화산 바닥에 물이 묻지 않게 조심하세요.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다가 찍은 서울 전경
인수암에서 바라본 인수봉입니다.
계단이 정말 후들후들하네요.
여기만 오르면 백운산장이예요.
백운봉 암문까지 300m 남았어요.^^
백운봉 암문에 도착!!!
암문 기준으로 세 갈래 길이 나오는데
우리가 올라온 길은 우이역 가는 길, 반대편 내려가는 길은 구파발 쪽으로 가늘 길
그리고 가운데 올라가는 길은 백운대 정상 가는 길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뒤를 돌아보면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여요.
로프를 잘 잡고 열심히 올라가면 백운대 정상입니다.
드디어 백운대(836m) 도착!!!!
난간을 잡고 올라가야 하므로 장갑은 필수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전경~ 너무 멋지네요.
내려가는 길이 아찔하네요~
하산길에 본 오리바위!!
저기 올라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네요.ㅎㅎ
열심히 올라온 길로 하산합니다.
내려가는 길마저도 이쁜 북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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