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양구의 꽃인 진달래가 유난히 많이 핀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있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전경이, 북쪽으로는 고양시가, 남쪽으로는 인천광역시가 펼쳐진다.
산행일자 : 2023년 6월 18일 일요일
코스 : 계양산성박물관 > 계양산성 > 정상(395m) > 원점회귀
거리 : 약 3.6km 소요시간 : 약 1시간 35분 (휴식시간포함)
난이도 : 쉬움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계양산에 다녀왔어요.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 5번 출구로 나와 계양산성박물관 쪽으로 쭉 걸어갑니다.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가는 등산코스로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처음부터 돌계단으로 시작하는데 길지 않으니 무난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 가기 전에 있는 계양산성입니다.
계양산 정상까지 1.2km 남았네요.
계양산 등산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끝없는 계단의 시작입니다. 하체 운동 제대로 하는 날이었어요.
계양산 높이는 395m로 낮은 산에 속해요. 계단코스가 다소 짧고 굵게 있을 뿐 초보 등산 분들도 정상에 금방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찍은 인천 영종도, 서울특별시 전경이 한눈에 보이네요.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만끽하고 빠르게 하산합니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고, 난이도도 낮은 편이라 언제든 부담스럽지 않게 등산하기 좋은 코스였어요. 계영산은 야등으로도 유명한데 다음에는 야간 산행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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