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성주산, 거마산, 상아산, 관모산 산행

더운 8월 15일 광복절날 집 근처에 있는 성주산과 거마산, 상아산, 관모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좋은 날씨였지만 많이 더워 산행을 하면서 땀이 쭈르륵~

 

산행일자 : 2023년 8월 15일 화요일
코스 : 산새공원 > 하우고개구름다리 > 성주산 > 거마산 > 장수동 은행나무 > 상아산 > 관모산 > 인천대공원
거리 : 약 7.43km    소요시간 : 약 2시간 18분 (휴식시간포함)
난이도 : 쉬움

산새공원

성주산 산새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새공원에서 출발하여 조금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길이 나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정자가 나오는데 하우고개 방향으로 향합니다.

성주산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입니다. 산행하시면서 이름 모르는 들꽃을 보신다면 이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하우고개구름다리를 지나면 계단이 나오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한적하게 걷기 좋네요.

첫 번째 목적지인 성주산(217m)에 도착하였습니다. 성주산은 정상석이 따로 없고 정자의 안내판이 정상석을 대신합니다.

한남정맥 인증 장소입니다.

거마산 가는 길은 좌측에 군부대를 끼고 오른쪽 길로 이동합니다.

오솔길을 걷다 보면 도로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오르막을 올라가면 다시 등산로 나옵니다.

송학약수터 방향으로 향합니다.

거마산까지 오르막 구간이 시작되는데 약간 힘들 수 있는 구간입니다.

철조망을 왼쪽에 끼고 오르막을 계속 오르면 2번째 목적지인 거마산(210.3m) 정상에 도착합니다.

거마산 정상에서 만의골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계속 하산하다 보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나옵니다. 은행나무는 높이 28.2m, 둘레 9.1m이며 나이가 8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나무이다.

인천대공원으로 향하다 보면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이 나옵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을 지나갑니다.

어울정원을 걷다 보면 왼쪽에 상아산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옵니다.

3번째 목적지인 상아산(151m)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관모산으로 향합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관모산(162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뷰가 제일 좋았습니다.

인천대공원 백범광장으로 하산합니다.

백범광장을 지나 인천대공원호수로 향합니다.

인천대공원호수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하산하여 (성주산, 거마산, 상아산, 관모산) 산행을 완료했습니다. 총거리는 7.43km , 시간은 약 2시간 18분 소요되었고 재미있는 코스였습니다. 트레킹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