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시흥시, 안산시에 걸쳐 있는 산. 2009년에 경기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인근의 청계산, 광교산, 관악산, 백운산과 함께 광주산맥을 구성하는 산이다. 최고봉인 태을봉(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슬기봉(451m)이, 북쪽에 관모봉(426m)이, 북서쪽에 수암봉(398m)이 있다. 태을봉이 가장 높은 봉우리이나 전망은 관모봉이 더 좋다. 수리산은 풍수지리적으로 말하자면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한남정맥에 속하며, 관악산을 한양의 주산으로 보았을 때 우백호에 해당한다고 한다.
수리산은 이곳저곳에 암봉이 솟아있고 수목이 울창해 경관이 좋다. 봄이면 진달래가 많이 핀다. 태을봉과 슬기봉에서는 군포시가, 수암봉에서는 안산시가 눈에 들어온다. 시정거리가 아주 좋을 때는 40km 이상 떨어진 인천 앞바다까지 훤히 내다보인다.
산행일자 : 2023년 10월 07일 토요일
코스 : 수암봉공영주차장 > 소나무쉼터 > 수암봉(398m) > 헬기장 > 정수암약수터 > 명상의숲 > 수암봉공영주차장
거리 : 약 3.79km 소요시간 : 약 1시간 50분 (휴식시간포함)
난이도 : 쉬움
- 주차장 운영시간
평일 및 국가 공휴일은 무료 운영, 단 공휴일이 토, 일요일인 경우 유료운영
수암봉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4개의 코스가 있으며, 저희는 4코스로 올라가 1코스로 내려오는 코스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4개의 코스 모두 오르막이 완만해서 어렵지 않게 등산하실 수 있어요.
수리산 수암봉 무료지팡이 필요하신 분은 이곳에서 가져가시고 반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입구에 화장실도 있어요.
등산로 입구에서 왼쪽 4코스로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수암봉이 보이네요.
수암봉 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1.63km 남았네요.
계단길이 시작 되네요.
여기서부터가 4코스에서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이제부터는 약간 완만한 길을 가게 되는데 이제 조금만 힘을 내면 됩니다.
이곳까지 도착하셨다면 이제 바로 수암봉 정상입니다.
드디어 정상 도착!! 수암봉 정상석입니다.
서해바다와 대부도도 보이고, 인천대교도 보입니다.
수암봉 정상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수리산의 봉우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 수암봉은 4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산입니다.
등산초보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수리산 수암봉입니다.
이제 1코스로 하산을 하면 됩니다. 1코스는 계단길로 내려가실 때 편하게 내려갈 수 있어요.
1코스는 계단길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쉽게 내려갈 수 있었어요.
계단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1코스로 올라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높이는 높지 않지만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수암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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