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지리산 등산코스 옥녀봉 출렁다리

 
안녕하세요. hikingsong입니다.
오늘은 통영 사량도 지리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량도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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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 명산이며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

사량면 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가운데 해발 397.6m의 봉우리가 지리산인데, 이곳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이망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지금은 지리산으로 굳어버렸다.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깎인 바위산이라 당당한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세계를 연출하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산이다. 
2002년 10월 16일 산림청이 산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한 산이기도 하다.
등산로로는 제1코스로 4시간 30분, 제2코스로 3시간, 제3코스로 3시간, 제4코스로 3시간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서 체력에 맞게 알맞은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리산과 달바위,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 등 산봉우리들을 오르락내리락하며 깎은 듯한 바위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봉우리와 90도를 육박하는 아찔한 철계단 또한 이곳의 묘미이다. 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우회하는 코스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르른 바다와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어 산악회에서도 즐겨 찾는 사량도의 아름다운 산이다.
지리산 주변에 최영장군 사당과 대항해수욕장, 옥녀봉 등의 볼거리가 있다

지리산 등산도 안내도

 코스에 따라 길면 4시간 짧으면 2~3시간 코스다 보니
본인이 코스 선택을 잘해서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수우도 전망대에서 출발에 지리산 > 달바위 > 가마봉 > 출렁다리 > 옥녀봉 > 진촌마을 선착장 코스 하산하시면 사량도 등산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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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산 등산코스

산행일자 : 2025년 1월 14일(화)
코스 : 옥동마을 > 가마봉 > 출렁다리 > 옥녀봉 > 출렁다리 > 가마봉 > 불모산 > 촛대바위 > 지리산(397.8m)
> 촛대바위 > 성자암 > 옥동마을
거리 : 약 9.01km  시간 : 약 6시간 45분(휴식시간포함)
난이도 : 보통

 저는 숙소가 옥동항 근처에 있어서 들머리인 옥동마을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옥동마을입니다.

카카오맵을 켜시고 등산로를 따라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저는 먼저 출렁다리 옥녀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옥녀봉까지 0.8km 남았네요.

천천히 바다뷰를 보면서 가시면 됩니다.

가마봉에 도착하였습니다.

계단 경사가 후덜덜 합니다. 고소공포증 있는 분은 우회 등산로 추천~

사량도하면 가장 떠오르는 출렁다리입니다.

사량대교도 보이는 멋진 풍경입니다.

이제 조금만 가면 사량도 옥녀봉입니다.

옥녀봉에 도착하여 멋진 풍경을 구경하고 불모산 방향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출렁다리 뒤쪽으로 높은 봉우리가 불모산입니다.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갈려니 힘드네요~

달바위까지 0.5km~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다소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항상 조심하시면서 등산을 하시면 됩니다.
저길 넘어가야 불모산 정상이지만 혼자 위험하여 못 갔습니다.ㅎㅎ
패스하고 지리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지리산까지 2.0km~

지리산까지 1.1km 남았습니다.

뒤돌아서 본 능선길이 너무 이쁩니다.

조금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정상으로 향합니다.

지리산 정상 도착하였습니다.

사량도 등산코스는 그렇게 높지 않고 거리로만 따지면 그다지 길지 않지만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항상 조심히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바다 풍경을 보고 성자암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성자암, 옥동 방향으로~ 성자암까지 0.2km

성자암입니다.

성자암부터는 임도길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하산할 수 있습니다.
 

낮지만 만만치 않은 산으로, 힘든 구간도 많고 바위도 많아 낮은 산이지만 그만큼 더 힘든 산입니다.
통영 섬여행과 등산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사량도였습니다.

2025.01.18 - [여행/국내여행] - [통영 사량도 가는 방법] 사량도 배편 예약 (가오치항~금평항)

[통영 사량도 가는 방법] 사량도 배편 예약 (가오치항~금평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