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어은돌오토캠핑장 A35 사이트 (2박3일 캠핑후기)

친구와 태안으로 떠난 오토캠핑장

바다가 보이는 "어은돌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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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 13시 / 퇴실 : 12시

매너타임 : 23시~09시

사이트 비용 1박 : 50,000원

 

캠핑장에 도착하시면 관리동에 들려 체크인을 하시고

쓰레기봉투와 준수사항 안내문을 받으시면 됩니다.

캠핑장 부지가 굉장히 크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네요~

A, B 존이 바다와 가장 가깝고

D, E 존은 편의시설과 가깝네요.

시설 배치도를 확인하시고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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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바다와 가까운 A35 

사이트 비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짐을 내리고 싣고 하는 것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금요일 오후 5시쯤 출발하여 도착하니 컴컴하네요~

사이트가 넓어서 2인용 텐트 두 개와 타프를

치고도 충분합니다.

이마트에서 사 온 연어, 광어회와 주꾸미볶음(밀키트) 먹고 있으니

주의에 고양이들이 몰려오네요~ㅎㅎ

금요일 밤이라 주위에 사람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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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돌캠핑장은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어은돌오토캠핑장 안내실(관리동)입니다.

안내실 옆에 개수대, 남녀화장실, 세면실, 남녀샤워실이 있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세면실이 따로 있어서 괜찮네요~

A, D존 사이에 있는 개수대입니다.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아주 편하고

바로 옆에는 쓰레기 분리장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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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점심,,,

가까운 곳에 모항항수산물직판장이 있어서

소라와 광어회를 떠 와서 점심을 먹었어요.

 

바다뷰를 보면서 싱싱한 회에 소주 한잔을 하니 너무 좋네요.

2차로 매운탕과 소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역시 캠핑장에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점심을 먹고 어은돌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했어요.

둘째 날 저녁,,,

바베큐는 빠질 수가 없죠~ 돼지 목살과 삼겹살

오전에 사 온 뿔소라를 구워 배 터지게 먹었답니다.

해 떨어질 시간이 되는 일몰이 예술입니다.

어두운 밤이 되는 안개가 끼면서 또 다른 풍경이

만들어지네요~^^

진짜 너무 너~~ 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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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텐트랑 타프를 빠르게 정리하고

모항항에 있는 어부식당으로 향합니다.

제육볶음을 시켜서 먹었는데 밑반찬도 많이 나오고 맛있네요~

진짜 너무너무 추천!! 모항항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