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 폭포, 에메랄드 물색으로 유명한
삼척 미인폭포!
삼척 미인폭포
관람시간 : 하절기 (03월~10월) 09:00~18:00
동절기 (11월~02월) 09:00~17:00
입장료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고 날씨에 따라서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안내에 따라 주차하면 됩니다.
입구 쪽에는 이쁜 새끼고양이와 개 한 마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찍던 만지든 신경도
안 쓰고 자고 있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미인폭포까지 내려가는 길은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시 올라오는 길은 20~30분 정도 쉬엄쉬엄
올라오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미끄러우니 운동화를
신고 오는 걸 추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피아노폭포가 나옵니다.
물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내려오는 모습이
피아노의 모습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 것 같아요~^^
주변 풍경을 보면 잠시 쉬었다
가기도 좋습니다.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심포협곡(통리협곡)도 볼 수 있습니다.
협곡을 지나 드디어 도착한 강원도 가볼 만한 곳
삼척 미인폭포!
물색은 석회질 성분 때문에 이런
에메랄드색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세요!
미인폭포의 유래 : 승천을 앞둔 못 속의 용이 어느 날 높은터에 사는 미녀가 이곳에 목욕하러 온 모습을 보고 절세 미모에 반하여 백년가약을 맺어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미녀는 이를 거절하고 높은터로 돌아갔다. 못 속의 용은 미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다 승천하면서 산을 가르고 물길을 바꾸어 미녀의 형상을 한 폭포를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미인폭포"이다. 폭포의 물색이 옥색인 이유는 용이 미녀를 그리워하며 흘렸던 눈물이 승천 후에도 마르지 않아서라고 한다.
삼척 미인폭포는 강수량에 따라서도
폭포의 양이 다르니
꼭 비온뒤, 맑은 날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미인폭포는 소다색, 에메랄드 폭포로 유명한
강원도 갈볼만한 곳으로 SNS 핫플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https://www.instagram.com/reel/Cw46NRKvPer/?igshid=MTc4MmM1YmI2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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