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654m이고, 주봉은 용화봉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 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의 봉우리에서 뻗어 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선 된 변성암이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 비선, 승학, 백련, 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인다.
산행일자 :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드름산코스 : 대원사 출발 > 드름산 의암봉 > 의암피암터널 하산 (약 1.6km)
삼악산코스 : 삼악산장매표소 출발 > 상원사 > 깔딱고개 > 용화봉(654m)> 333 계단 > 흥국사 > 등선폭포 하산 (약 7.2km)
거리 : 약 8.8km 소요시간 : 약 6시간 50분 (휴식시간포함)
난이도 : 보통
용산역에서 ITX 타고 강촌역 하차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5번, 7-1번 버스로 대원사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의암봉 가는 길이 초록초록하니 이쁘네요.
드름산 의암봉 포토존으로 멋진 전망과 전경이 아주 뛰어나고 의암호의 푸르른 강물과 붕어섬이 보이네요.
의암봉에서 의암피암터널로 하산하여 이쁜 북한강 자전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악산장매표소 도착 (약 1km)
삼악산장매표소 입장료는 1인 2,000원
깔딱 고개에서 정상 용화봉까지는 암릉구간으로 조금 위험하므로 안전을 위해 등산화와 등산장갑은 꼭 필수예요!
깔딱 고개를 지나며 삼악산 전망대에서 보는 멋진 풍경이에요
삼악산에는 절벽과 기암괴석 사이를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가 여러 개 있는데요. 그중 가장 유명한 등선폭포예요.
마치 바위를 깎아내린듯한 협곡 사이를 지나는 길이 신비스럽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풍경이네요. 금강굴을 지나 의암매표소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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